소개

19세기 중엽 정감록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이라 전해진다. 정감록의 십승지 중 하나로 전해지면서 한때 큰 마을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농현상으로 현재 전형적인 작은 산촌마을이다. 구병산 자락에 아늑하게 놓여 있는 마을은 그 지형이 소의 자궁과 같다하여 우복동으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충청북도알프스 등산로 근처의 중심마을로 농촌체험과 볼거리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산자락에 자리해서 선선한 기후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전통주인 송로주를 비롯해서 술빚기 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메밀국수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마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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