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충주커피박물관은 2015년 개장하였으며, 커피박물관 외에도 카페, 체험관, 전망대, 글램핑장, 방갈로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커피박물관에는 커피를 사랑하는 박물관장 부부가 약 15여년 동안 수집한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기구들이 역사,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 또 커피와 관련된 기본지식이 적힌 패널을 벽면 곳곳에 설치해 커피를 잘 모르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채운다. 참고로 박물관 입장을 위해서는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카페와 커피체험관에서는 원두 로스팅과 바리스타 체험, 화장품, 비누, 향초, 향수 만들기 체험, 앤티크 부엌에서의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다.특히 카페에서는 여주와 우엉을 주재료로 만든 커피와 비슷한 맛과 향이 나는 여우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향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램핑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텐트마다 커피이름이 붙여져 있고 그 주위를 화사한 꽃들이 장식하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는 곳이다.

주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