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역
옆 읍내 동네 한 바퀴
| 관광지명 |
설성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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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음성읍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음성군민들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 공설운동장이 있던 위치에
공원을
조성했다. 음성읍 중심부에 있어서 접근성이 높고 경관이 수려하다.
설성공원 내에는 연못과 경호정, 음성군향토민속자료전시관, 수영장, 게이트볼장, 여성회관, 야외음악당 등 음성군의 문화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경호정 앞에는 충청북도유형문화재인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과 독립기념비가 있고 음성군향토민속자료전시관 옆에는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인 음성 오층모전석탑이 있다. |
| 관광지명 |
음성오층모전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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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모전석탑은 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는 전탑의 양식을 모방한 것으로 돌로만든 벽돌을 쌓아올린 탑이다.
음성오층모전석탑은 원래 교동사터에 남아 있던 것을 1946년 수봉초등학교로 옮겼다가 1995년
음성군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다시 옮겼다.
1층 기단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현재 탑신의 2층과 5층의 몸돌이 없다. 1층 탑신의 몸돌 네면에는 중앙에 불상을 모시는 감실을 새겼다. 지붕돌은 아래 윗면 모두 전탑처럼 층단을 이루고 네 귀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있다. 고려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 이후 경북 안동,의성 등지를 중심으로 전탑과 모전석탑을 세우던 시기에 지역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 관광지명 |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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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원래 음성읍 평곡리 탑정이라는 옛 절터에 있던 탑으로, 1934년 현재 설성공원의 경호정 앞으로 옮겨 세웠다. 형태는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탑신부의 각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연꽃 봉우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얹어 놓았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전성기의 석탑 양식에 비교할 때, 기단이 2층에서 1층으로 줄어들고, 기단의 가운데기둥 조각이 생략되었으며, 지붕돌 받침은 3단으로 줄어 들었다. 이처럼 각 부분의 양식이 약식화되고 있어 고려 중기에 이 탑을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
| 관광지명 |
음성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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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으로 음성향교는 음성지역의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조선 명종 15년(1560)에 세워졌으며 고종 7년과 24년 중수하였다. 그 후 여러 번의 수리를 거쳐 현재 대성전, 동재, 서재, 명륜당 등이 남아있다. 건물은 내삼문을 경계로 앞쪽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이 있다.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동재와 서재가 다른 곳과는 달리 명륜당의 뒤쪽에 있는 것이 특이한데 이것은 도로공사로 인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갑오개혁 이후로 교육적 기능은 사라졌으며 봄과 가을 2차례 제사를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