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충북 진천 차령산맥 자락 약 50만평의 부지에 27홀의 규모로 넉넉하게 자리 잡은 천룡컨트리클럽은 가또오 후꾸이지가 설계를, 조형은 프랭크 오드우드가 맡아했으며 최고급 중지와 양잔디로 골프코스의 질을 한 단계 올려 놓았고, 지형적으로도 자연과 호흡하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골프장이다.

거의 모든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여 플레이어에게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또한 1995년 개장한 이래 회원 노부킹 시스템,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 등으로 지역적 열세를 극복하고 명문 클럽으로 등극한 대표적인 골프장이다. 1999년에는 제42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고, 2003년에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한국의 10대 골프장에 상위 랭크되는 등 각 일간지와 골프 전문 잡지에서 선정하는 한국의 베스트 골프장으로 그 이름이 빠지지 않을 만큼 코스 관리와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황룡, 청룡, 흑룡의 전 코스는 저마다 다른 스토리를 감추고 있어 프로 골퍼마저도 감탄하게 된다. 황룡 코스는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정교한 샷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지혜의 코스’이고, 청룡 코스는 배포있는 모험심을 요구하는 ‘용기의 코스’로 모든 골퍼들에게 재미를 준다. 또 ‘도전의 코스’라 불리는 흑룡 코스는 전형적인 남성적 코스로 과감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골퍼들에게 항상 새로운 도전의욕을 북돋아주고 있는 쉽지만은 않은 코스이다. 매년 동계휴장기간마다 새롭게 탈바꿈하기로도 유명한 천룡골프장은 회원들에게 항상 쾌적한 환경과 편안함, 특급호텔수준의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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