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옥화구곡 산책로
옥화구곡 산책로는 옥화구곡을 따라 조성된 총길이 14.8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총 3개의 코스로 옥화구곡의
유교문화와 주변관광지, 자연생태를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된
걷기길입니다. 총 9개의 곡 지점마다 이정표와 관광안내도가 잘 되어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스마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어 재미있게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대청호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책길
청남대는 2003년 까지 사용된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대청호에
위치하고 있는 청남대는 울창한 숲 다양한 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곳이에요. 무장애 나눔길,
맨발걷기길, 메타쉐쿼이아 숲 등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청남대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 바쁜 일상은 내려놓고 삶의 여유를 되찾아 보세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주 비내길
충주 비내길은 7.5km, 2시간의 1코스와 10.6km, 3시간 20분의 2코스로 이루어진 길입니다. 두 코스 모두
앙성온천 광장에서 시작하게 되는데요, 탄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비내길을 걷다 보면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비내길 1구간은 남한강 자전거길도 겸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길입니다.
걷다보면 끝에서 비내섬을 마주하게 되는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라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충주 비내길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트레킹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걷기 좋은 삼한의 초록길 그리고 한방치유숲길
삼한의 초록길은 시내권과 의림지까지 잇는 산책로입니다. 삼한시대 축조한 의림지의 역사적 상징성 부각과
푸르게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맨발로도 걷기 좋은 초록길에서 시작해 의림지에 도착하게 되면
의림지 한방치유의 숲길이 시작됩니다. 한방치유의 숲길은 무장애 나눔길로도 조성이 되어있어 누구나 그리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림지 용추폭포와 비룡담 저수지를 거쳐 소나무 아래 피톤치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솔향기 길을 걸어보세요.

푸르른 숲속에서 시원한 산책을
십리(4km)의 절반인 오리라고 해서 붙여진 오리숲길은 속리산 입구부터 법주사까지 이르는 길입니다. 입구부터
푸르른 소나무들이 반겨주는데, 숲에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세조길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차 속리산을 방문했을 때 오고간 순행길입니다. 세조길은 법주사 삼거리부터 복천암까지
3.2.km의 코스와 저수지를 한바퀴 돌 수 있는 1.8km의 무장애탐방로로 나뉘어 집니다. 푸르른 숲속에서 마음껏
걸으며 자연을 느낄수 있는 오리숲길과 세조길에 방문해보세요.

금강을 따라 걷는 여유로운 호수길
옥천선사공원부터 시작되는 옥천 향수호수길은 금강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총 5.6km의 거리로 흙길도 있지만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편한 길이에요. 산책로 중간중간 cctv와 이정표도 세워져있습니다. 호수길을
조금 걷다보면 물비늘전망대가 나오는데 전망대에서는 호수쪽으로 내려갈 수 있어 탁 트인 호수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금강을 따라 여유로운 호수길을 즐겨보세요.

온전한 자연을 느끼는 월류봉 둘레길
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 광장에서 시작하는 둘레길입니다. 총 3가지의 길이 있는데, 석천과 초강천 합류부의
여울소리가 즐거운 ‘여울소리길’과 절벽 위에서 산새소리에 취하는 ‘산새소리길’, 그리고 반야사 맑은 기운을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탐방길인 ‘풍경소리길’입니다. 세 코스 모두 좋지만, 특히 산새소리길은 무장애길로 되어있어
유모차 휠체어 등 온 가족이 걸어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월류봉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시작해 온전히 자연을 느껴보세요.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등잔길
등잔길은 삼기저수지 주변 3km의 데크길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서 다양한 꽃들, 중간중간 있는
쉼터와 백곡 김득신을 알아 갈수 있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산책길이에요. 등잔길의 유래는 한 처녀가 과거를 보러간 선비를 3년동안 등잔에 불을 밝혀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어, 선비를 기다리던 이 길을 등잔길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기억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등잔길을 걸어보세요.

여유로움 가득한 농다리와 초롱길
진천 농다리는 붉은 돌을 쌓아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다리로, 독특한 축조 방법과 석회가 없음에도 매우
견고하여 태풍이나 장마 때에도 유실 없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다리를 건너면 초롱길을 만날 수
있는데요, 초평호를 따라 평지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어렵지 않게 평온한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평범한 일상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세요.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산막이옛길
산막이 옛길은 괴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옛길까지 연결됐던 총 4km의
옛길입니다. 산막이옛길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자연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길입니다.
괴산호가 보이는 언덕에 소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소나무 길을 걸으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소나무 동산도
있습니다. 산막이옛길 끝자락에 위치한 연하협구름다리는 괴산호를 건너며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산막이옛길을 걸어보세요.

여유로움 가득한 삼형제 둘레길
삼형제 저수지는 도수터널로 연결된 용계저수지, 무극저수지, 금석저수지 3개의 저수지를 묶어 삼형제 저수지로
불리웁니다. 그 중 용계저수지에 둘레길이 조성되었고, 2024년까지 무극저수지 둘레길, 2025년까지 금석저수지
둘레길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해요. 용계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조성된 쉼터에는 지역 시민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멋진
시와 함께 풍경을 보며 잠시 쉬어 가보세요.

남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다양한 코스의 길
느림보 강물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구경할 수 있는 친환경 숲길입니다. 도담삼봉과 석문, 구석기 유적인 금굴 등
많은 절경들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어요. 1코스부터
5코스의 다양한 코스가 있어 원하는 길을 걸어 볼 수 있다는 것이 느림보 강물길의 큰 장점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멋진 풍경과 함께 트레킹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