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쪽마늘마을은 본래 단양군 북이면의 지역으로서 두골짜기가 어울어져 있으므로 엉이실. 응실 또는 어의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어의곡리라 해서 매포읍에 편입되었다.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양군 소재지에서 제천, 서울 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어의곡리 마을은 매포읍에 위치하여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과 인접하여 있고, 단양의 특산물인 단양 6쪽마늘을 많이 재배하는 마을이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마을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협동농장(마늘,콩)을 운영하여 마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협동심이 강한 마을이다. 예전부터 새마을운동 및 마을발전에 있어 이장님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이 헌신적으로 앞장서서 새마을 운동 우수 마을이라는 대통령 표창 및 마을자랑비까지 마을의 멋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어의곡마을은 단양군의 특산물인 육쪽 마늘이 많이 재배되는 마을로써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단양 육쪽마늘은 단양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서 우편주문판매 및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는 농산물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담양 6쪽마늘은 맵고 단단하여 구매자들로부터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아 오고 있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거래로 농산물 유통구조를 전환하여 주민이 소득증대를 높이겠다는 욕구와 의식수준이 높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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