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가섭산과 접하고 있는 명산으로 산형이 부용처럼 생겨 부용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남으로는 사정고개를 경계로 북으로는 완만한 구름을 지나 오생리 농경지대와 연결되어 있으며 용대골과 황새골을 주계곡으로 여기에 흐르는 물은 금석저수지의 수원이 이루고 있다.

산행은 다소 쉬운편이며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요도천이고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음성천으로 유입하고 서쪽 물은 응천으로 유입하나 모두 끝에 가서 한강으로 합류된다.

코스는 궁도장에서 시작되어 정상에 올라 다시 궁도장으로 돌아오는 2시간 30분 (4.1km) 왕복 코스가 있고 육령리 예순터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지나 궁도장으로 돌아오는 3시간 30분(6.2km)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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