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단양팔경의 마지막 8경으로 소백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선암계곡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바위다.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상선암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길 옆으로 이어진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 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자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이 든다. 근처에 하선암과 중선암, 사인암 등 아름다운 절경이 많이 있다.

주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