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높이 30 m.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금수산(錦繡山:1,016 m)의 백운동(白雲洞)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3단으로 된 폭포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5 m 깊이의 소(沼)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연상시킨다 해서 용담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에는 노송과 동백나무숲이 울창하며 넓은 바위가 널려 있다. 한수나루에서 단양까지 뱃길이 열려 있으며, 금수산 동쪽 기슭을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남쪽의 남한강변을 따라 충주~단양 국도가 지난다.

주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