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현재 남아있는 [산신각중수비]에 의하면 소화 4년 5.3일(1929년)에 노춘식 거사가 산신각을 중수한뒤 자신이 중수비를 세워 놓은 것이 남아 있으며, 중수비가 있기전 의 본래 사찰은 산신각 보다 더 오래전 으로 전통사찰총서10 에 기록된 복천사편 73페이 지 에는 강 원만성 이라는 보살이 1903년에 산신각을 처음 지어 복전암(福田庵)이라 한것이 창건의 시초이다. 그때 산신각 이외에 별도로 법당 과 요사체로 방두칸 그리고 부엌 한칸의 초막을 지었다는 내용이 있으며 2006년 까지 남아있던 가장 오래된듯한 요사체는 현재의 극락전 우측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대웅전을 신축하면서 헐려 나가고 없어진 건물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처음 강 원만성 보살이 산신각을 짓고 산신을 모신 것이 시초로 이곳에 산신을 모시게 된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을 뒷받침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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