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동군 양산면의 금강 유역에 자리한 농촌마을이다. 비단강이 유유하게 흘러가고 이 마을은 삼국시대 변방에 서 있었던 봉화산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마을이다. 이름처럼 비단강과 숲이 어우러진 비단강숲마을은 녹색의 푸르름과 오랜 영혼이 숨 쉬는 순수 농촌마을이다. 역사, 문화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산과 강, 그리고 평야가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서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일조량이 많고 기온차가 커서 각종 농산물과 과일은 당도가 높고 과질이 풍부해 이미 명품으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이다. 농촌체험마을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도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뗏목을 타고 비단강숲을 노니는 뗏목체험은 여름철 인기 최고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포도, 사과 등 영동의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양산팔경 등 역시 금강 상류의 청정한 자연이 빚어낸 명소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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