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동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1994년 6월 18일 문을 열었다. 조상의 얼과 삶의 전통이 담긴 향토의 민속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시 시설은 크게 실내전시장과 야외전시장으로 나뉜다. 실내전시장의 제1전시실은 약 200㎡ 규모로 역사유물 151점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약 180㎡ 규모로 민속관련 유물 139점이 전시되어 있다. 약 230㎡ 규모의 야외전시장에는 불상, 부도, 문인석, 연자방아, 지석, 연화좌대 등의 석조물이 진열되어 있다.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라는 이야기가 있다. 영동군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바로 옆쪽에 난계국악당이 있어서 영동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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