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자형의 큰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내는 폭포이다. 폭포의 넓이는 약 4m, 높이는 약 1.5m로 그리 큰 폭포는 아니다. 그러나 그 아래에 작은 폭포가 하나 더 있어 2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가 아름답다. 우리나라에는 용추라는 이름의 폭포와 계곡이 많은데 모두 용이 승천했거나 용이 승천하다가 어찌되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곳들이다. 마찬가지로, 이 용추폭포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폭포 옆 바위에 움푹 패인 흔적이 있는데 이 흔적이 용의 발자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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