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동군 향토유적 제 18 호

고종 8년(1871년)에 밀양박씨 복야공파(僕射公派)의 조상 6위를 받들어 모시기 위하여 사당을 건립 하였으나, 6·25 동란으로 낡아 무너진 것을 1974년 다시 고쳐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 안치된 위(位)는 고려조 우문관(右文館) 대제학(大提學) 문간공 (文簡公) 박시용(朴時庸), 증이판(贈吏判) 박천석(朴天錫), 한성판윤(漢城判尹) 박천귀(朴天貴), 증이판(贈吏判) 국당공(菊堂公) 박흥생(朴興生),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 박연(朴堧), 전중어사(殿中御史) 박흥거(朴興居)등 13위를 모시었다.

대지면적 약 3,500㎡, 사당외 8동의 부속 건물이 있다.


※ 대제학 : 조선시대의 관직, 정이품 종신직이며, 현재의 장관급 벼슬

이 판 : 이조판서(吏曹判書)로 현재의 장관급 벼슬

판 윤 : 조선시대의 관직, 현재의 장관급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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