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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역사유적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썸네일 이미지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 주소,대표전화,운영시간,홈페이지주소 순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산1-1
대표전화 043-201-2021 ~ 5 (청주시 문화재팀) 043-201-2021
운영시간 0:00 ~ 24:00

소개

조선 중기의 충신 천곡 송상현(1551∼1592) 선생의 묘소이다.

선조 9년(1576)에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가 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래성에 침입한 왜병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의 충적을 기리어 이조판서의 관직을 내렸다. 그리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으며 충신문을 세웠다.

강촌 묵방산에 자리잡은 이 묘는 원래 동래에 있던 것으로 광해군 2년(161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주위에는 상석과 문인석 등이 세워져 있으며, 묘의 오른쪽에는 비석이 놓여 있다. 묘소 입구에는 신도비가 있다. 신도비는 우암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것이다.

이곳은 조선(朝鮮)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충신인 충렬공(忠烈公) 송상현(宋象賢)(1551∼1592)의 묘소이다. 공(公)은 선조(宣祖) 9년(1576)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임진왜란때에는 동래(東萊) 부사(府使)로 있었다. 공은 동래성(東萊城)에 침입한 왜병(倭兵)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묘역은 강촌(剛村) 뒷산인 묵방산(墨坊山)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석(床石), 양(羊), 문인석(文人石), 망주석(望柱石), 장명등(長明燈)과 우측에 묘비가 갖추어져 있다. 신도비(神道碑)는 산 아래에 있는데, 화강석(花崗石)으로 이수(이首)에는 조각이 정교하며 효종(孝宗) 10년(1659)에 세웠다. 비문(碑文)은 송시열(宋時烈)이 짓고, 송준길(宋浚吉)이 썼으며 이정영(李正英)이 전자(篆字)를 썼다. 비는 높이가 280cm로 1980년에 보호각을 새로 지었다. 조정(朝廷)에서는 공(公)의 충적을 기리어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추증(追贈)하고, 시호(諡號)를 충렬(忠烈)로 내리고 충렬사(忠烈祠)에 제향하고 충신문(忠臣門)을 세웠다.

주변정보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