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월악산의 명계곡인 용하구곡에 속하는 곳이다. 산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계곡물이 주위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선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억수리에서 2km정도가면 맑은 물이 포말을 휘날리는 곳이다. 옛날에는 마을 사람들이 가뭄이 이어질때 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물굽이가 마치 용이 꼬리를 튼 모양을 이루고 있다. 또한 주위에 계단 모양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신기하고 묘하게생겼다. 울창한 산림과 바위, 물줄기가 어우러져 보기에도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다. 근처에 신륵사와 월악 나루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현재 용하구곡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출입금지 구역이므로 일반인은 출입불가하다. (출입시 과태료 50만원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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