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월악산 깊은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절이다. 1960년에 법당인 극락전을 중수하면서 쓴 '월악산신륵사중수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4년(58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후 신라 문무왕, 고려 공민왕 때 수차례 개, 보수가 이어졌다. 그러나 근대에 이르러 한국전쟁으로 인해서 퇴락되었다. 최근 국사당, 산신각을 짓고 대웅전을 중수하여 법등을 밝히고 있다. 현대에 와서 중건되기 전까지 꽤 오래 폐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위의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까운 곳에는 용하구곡과 월악민속놀이체험학교, 월악산약초마을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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