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농촌 현실과 농민의 애환을 형상화하는 농민문학의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보관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농민문학 작가들의 만남과 나눔을 위한 곳이기도 하다. 장편소설 '땅과 '으로 제1회 흙의 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동희 선생의 생가를 복원하여 만든 곳이다. 흙벽과 너와지붕의 소박한 공간으로 농민문학의 향기가 가득하다. 1층에는 창작실과 전시실이 있으며 2층은 자료실, 장서실, 세미나실이 있다. 농민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는 곳이다. 흙과 땀의 내음이 담긴 농민작가의 삶과 그 의미를 만나볼 수 있다.

주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