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괴산을 지나는 커다란 물길인 달래강은 예부터 물맛이 달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심산유곡의 고장이라는 이름답게 괴산은 산과 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그중 달래강 곳곳에는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자연발생한 유원지가 많이 있는데 조곡유원지도 그 중 하나이다. 달래강은 쏘가리, 동자개, 누치 등 토종민물고기가 잘 잡히는 곳으로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조곡유원지도 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하기에도 적합한 환경으로 여름철에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가까운 곳에 충민사와 취묵당, 목도강수욕장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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