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보탑사는 진천읍 보련산 자락에 지은 비구니 사찰이다. 고려시대 절터가 있던 곳에 창건한 절로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은 3층 목탑이 있다. 목탑에서 바라보는 보련산은 마치 연꽃의 꽃잎과 같은 모양으로 보탑사는 그 연꽃의 꽃술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조용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보탑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불교 수행의 꽃은 깨달음과 자비이다. 자연 속에 머물며 깨달음으로 가는 수행을 체험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스님들의 삶을 엿보며 힘든 나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산사체험이다. 보탑사 템플스테이는 정규 1박2일 프로그램과 템플라이프, 자율휴식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율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예불과 공양에 참여하고 산책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사체험이다.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산사체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주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