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역사유적진천 산수리 백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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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산수리 백제요지 썸네일 이미지
주소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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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43-539-3624 (문화체육과 문화재) 043-539-3624 |
운영시간 | 0:00 ~ 0:00 |
소개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백제의 가마터이다. 1987년 2월 한남대학교 박물관 조사단이 마을 뒤 야산 남쪽 경사면을 발굴조사하고, 가마터 9기와 작업장 2곳을 확인하였다. 출토 유물은 모두 물레로 성형된 토기들이며 회청색 경질토기, 적갈색 연질토기, 회백색 연질토기로 구분된다. 모양은 승석 무늬가 찍힌 난형호와 구형호가 가장 많고, 그 외에 심발형 토기와 완배, 화분형 토기도 출토되었다. 이들 토기들로 미루어 보아 가마에 따라 약간의 시기적인 차이가 있겠으나, 이 가마터는 대체로 4세기 무렵 백제의 것으로 보인다. 한국 토기의 제작기술과 변천과정 연구에 중요한 유적지로 꼽히는 곳으로 1988년 사적 제325호로 지정되었다. 최근에 인접지역과 역사성 특성을 고려한 통합으로 사적 511호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요지`로 재지정되었다.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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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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