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3호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보관하고 있다.1935년 보학 스님이 쓴『개심사기』를 통해 근세의 연혁을 짐작할 뿐 정확한 연혁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판 기록에는 김경림이 절에 10여칸의 큰 법당을 시주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사찰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창건에 관한 이야기, 즉 괴산읍 칠성면 두천리에 있던 도덕암이 폐사됨에 따라 현재 개심사터에 전각을 짓고 불상 2구를 이안하였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이후 긍허 스님이 절에 상주하였고, 그 뒤 몇 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에 신축된 대웅전을 해체하고, 1997년에 주법당인 극락보전을 중창하였으며, 범종각을 불사하였다.


-사진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heritage.go.kr/heri/idx/index.do (문화재 담당부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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