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의 민간정원
트리하우스는 귀농한 부부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10년 넘게 가꾸어 낸 충청북도 다섯 번째 민간정원입니다.
야외무대와 잔디마당, 카페, 계절초 화원, 자작나무길, 체험교육장 등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마치 동화 속 작은 마을 같은 모습입니다. 푸른 정원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 한잔 어떠세요?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한눈에
영동군 추풍령역 급수탑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장미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급수탑과 주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장미정원 외에도 생태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답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
대청호반에 있는 수생식물학습원은 연못과 둘레길, 잔디광장 등으로 이루어진 넓은 부지의 정원입니다.
각종 수생식물과 야생화를 볼 수 있어 유익하고, 대청호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는 초록의 풍경은
인생 사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작은 정원
북두칠성 모양의 대나무 울타리 안에 잔디밭이 깔려있고 그 위로는 해먹, 그네,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아기자기 동화 같은 정원
좌구산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명상 구름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거북 바위 정원은 옛이야기 토끼와 거북이를 모티브로 꾸민 테마 정원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해봅니다.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
미동산수목원은 미로원, 나비생태원, 수국담채원, 무궁화원 등 다양한 주제의 공원들이 한데 모인
충북의 대표적인 수목원입니다. 취향에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로에서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목재 체험교실, 식물 세밀화 체험교실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여 참여해보세요.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힐링의 공간
우림정원은 충주 목계나루 가는 원곡천 산골짜기에 위치한 충북 제6호의 민간정원입니다.
안에는 예술 공원, 연못, 메타세콰이어 숲, 전망대가 있으며 여러 조각품이 멋을 더해줍니다.
5월이면 꽃이 절정으로 피어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