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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계곡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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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 주소,대표전화,운영시간,홈페이지주소 순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
대표전화 043-432-0708 (소백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 043-432-0708
운영시간 홈페이지 참고
홈페이지 http://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600&menuNo=7020094

소개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국망봉(1,420m) ]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 선달산의 능선이 아련히 밀려오고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이 바다의 파도처럼 시야를 파고드는 한편 가까이 비로봉으로부터 산능들이 해일을 동반하고 밀려오는 듯한 하는 파노라마는 장관을 이룬다.

[비로봉(1,439m)]
소백산의 주봉으로서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재로 쓰였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바람이 거세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정상부의 넓은 초원은 봄, 여름에는 미국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겨울철 아침햇살에 비치는 무지개 빛 눈보라와 눈꽃 그리고 백색평원은 겨울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조선의 유명한 실학자 남사고는 죽령을 지나다가 이산을 바라보고 「사람 살리 는 산」이라며 말에서 내려 넙죽 절을 하고 지나갔다 한다.

꽃군락, 눈내린 소백산, 일출 맞는 관광객[연화봉(1,394m)]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이곳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국립천문대와 공군 통신대가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이며 소백산의 여러 줄기에서 오르는 등산로의 합류지점이다.
흰구름 무리에 들게 되면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는 환상에 빠져들곤 한다.

[신선봉(1,389m)]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이루는 남한강 상류를 북으로 바라보며 동에서부터 시작한 삼봉과 수리봉이 우뚝 섰고, 형제봉과 마당고개를 지나 신선봉에 이르면 신선들의 바둑판이 있고, 넘기 힘들며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이나 다니는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바둑판이 있는 바위에 두 사람이 앉으면 구름 위에 떠있는 기분을 준다.

[형제봉(1,177m)]
산의 정상 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다하여 형제봉이라 불리고 있으며 풍수지리학상 옥녀직금 형국(선녀가 내려와 비단을 짜는 형국)이라 하여 조선시대에 많은 풍수가들이 운집했다고 한다.

일제시대에 변장술에 능하고 축지를 하며 백발백중의 명사수로서 독립군의 자금을 만주로 보내던 김용제 선생과 김수배 선생이 매복 중이던 악명 높은 일본경찰 평석에 의해 1923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에 29세의 나이로 돌아가시니 모두 9자와 일치되는 기이한 일이 있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주변정보

주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