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북실마을은 조선 초 중종 때 충암 김정 선생의 고향이며 병함 구수복 선생, 대곡선생과 같은 조선 최고의 선비가 태어나고 사셨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동학농민혁명의 최후의 격전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촌체험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마을 입구에는 50여개의 장승이 세워져 있다. 정성들여 깎은 장승으로 북실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다. 북실마을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손병희가 이끄는 농민군이 일본군, 관군과 맞서 싸운 마지막 전투지다.

북실마을은 북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어서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투자중이다. 손모내기 및 우렁이 넣기, 장아찌 체험, 대추따기 체험 등 마을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사업을 진행하며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근처에 동학농민혁명의 뜻을 기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있으며 마을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와 함께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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