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보은군에서 나온 다양한 민속자료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사라져가는 향토의 각종 역사유물과 민속생활자료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1997년 5월 13일 문을 열었다. 전시실은 제1역사실, 제2역사실, 생활민속실로 나뉜다. 제1역사실에는 양날돌도끼, 금동여래입상 등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유물과 교지, 의사재판기록문 등 고려시대 이후 근대까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2역사실에는 토기, 생활민속실에는 의식생활과 민간신앙에 관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제2역사실에 전시되어 있는 토기는 한 개인이 보은군에 기증한 것으로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토요일 1시)이고 공휴일에는 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가까운 곳에 보은의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뱃들공원과 삼년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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