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규모 21만여제곱미터의 충청권 최대공원으로 2009년 11월 19일에 문을 열었다. 원래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현재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문암생태공원은 가족, 웰빙, 생태의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다. 가족공원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게이트볼장, 조깅코스(폭 4m, 1.3㎞), 그라운드 골프장,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바비큐장, 캠핑장 시설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론볼경기장도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장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자가 있으며, 캠핑장은 텐트를 치고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웰빙공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농구장과 배구장, 족구장, 건강숲체험장, 테마웰빙숲으로 구성하여 도시 안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공간이다. 생태공원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의 숲으로 만들었다. 생태관찰데크, 생태습지원, 수목원, 야생원, 생태탐방로를 꾸며 도시의 혼탁한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자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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