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정선전씨는 삼종지도를 잘 지킨 인물로 부모를 효성으로 모시고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 주변에 모범이 되었다고 한다. 부모 봉양에 정성을 다해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가 장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효성을 기리기 위해 지방 유림들의 추천으로 현종 7년(1666년) 정선전씨 효부문이 세워졌다. 이 효부문은 정면과 측면 각 1칸씩의 맞배지붕 목조기화집으로 '효부문'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정면에 출입구가 있으며 사방을 홍살로 막고 그 주위에 다시 시멘트 담장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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