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이루고 싶은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01
손병희 유허지
청주
-
- 위치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
- 전화번호 : 043-201-0920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손병희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선생이 태어난 생가는 원형이 보존되어 있으며 충청북도
시도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탄신 100주년을 맞아 건립된 유허비를 비롯하여 생가, 사당,
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백제유물전시관
-
문암생태공원
-
청주향교
#02
오장환 문학관
보은
-
- 위치 : 충북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 전화번호 : 043-540-3776
나의 노래가 끝나는 날은 내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피리라.
오장환 시인은 1918년 보은에서 태어나 첫 번째 시집 ‘성벽’을 발간하여 시단의 천재로 주목받습니다.
그는 일제강점기에 단 한 편의 친일시를 쓰지 않고 늘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파했던 지조 있는 시인입니다.
그의 고결한 정신이 담긴 생가터와 문학관이 보은군 회인면에 자리하고 있어 문학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답니다.
-
회인향교
-
풍림정사
-
수리티재
#03
임충민공충렬사
충주
-
- 위치 : 충추시 단월동
- 전화번호 : 043-850-7302
시절이여 때는 다시 오지 않나니. 한번 태어나고 한번 죽는 것이 모두 여기 있도다.
조선시대 충의로 알려진 임경업 장군의 사당이 있는 임충민공 충렬사를 소개합니다.
충렬사는 국난 극복에 공을 세운 인물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충주에서 태어난 임경업 장군은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에 뛰어나 인조 때 큰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의 기개가 느껴지는 이곳에서 용기와 희망을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단호사
-
단군전
-
반선재
#04
박연선생 옥계폭포
영동
-
- 위치 :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산75-1
남을 사랑과 믿음으로 대하여 그들의 과신과 비밀을 발설치 말라.
영동 옥계폭포는 난계 박연 선생이 자주 찾아 명상과 피리연주를 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옥계폭포 주차장에서 산길을 따라 걸으면 금세 폭포에 도착하는데, 깎아지는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폭포처럼 올 한해 탄탄대로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
난계국악박물관
-
난계사
-
와인터널
#05
홍범식 고가
괴산
-
- 위치 :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 전화번호 : 043-830-3433
내 아들아, 너희들은 어떻게 하던지 빼앗긴 나라를 기어이 되찾아야 한다.
홍범식 선생은 괴산 출생으로 진사시에 합격한 후, 혜민서 참서를 역임한 분입니다.
이곳은 조선 후기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택이면서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으로 문화적 가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독립운동에 앞장선 홍범식 선생님의 기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사랑산
-
트리하우스
-
산막이시장
#06
정지용 생가, 문학관
옥천
-
- 위치 : 옥천군 옥진읍 향수길 56
- 전화번호 : 043-730-3408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은 섬세한 표현과 서정적인 언어 구사로 한국 현대시의 새 지평을 연 시인입니다.
본래 생가가 허물어지고 다른 집이 들어섰으나 1996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생가 가까운 곳에 그의 문학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문학관이 있어 함께 관람해보면
좋겠습니다.
-
이지당
-
청풍정
-
공설시장
#07
김득신 문학관
증평
-
- 위치 :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 전화번호 : 043-835-4691
재주가 남만 못하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이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증평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조선 중기의 시인 백곡 김득신입니다.
10살이 되어서야 글을 깨우쳤고 59세에 이르러서야 벼슬살이를 시작했다는 노력의 아이콘 김득신 선생은
평생 많은 책을 읽으며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그를 본받아 책을 가까이하며 지혜를 쌓아보면 어떨까요?
-
연병호 항일기념관
-
추성산성
-
죽리벽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