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어서 생거진천이라 불리는 진천에서 열리는 전통장이다. 진천장은 오랜 세월 이어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매달 5, 10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 백곡천변에서 열리고 있다. 상설시장이 아니라 5일에 한 번 열리는 곳으로 근처 주차장까지 모두 장터로 변할만큼 규모가 크다. 큰 규모만큼 상품도 다양하다. 직접 재배한 채소,과일, 산나물부터 직접만든 반찬, 즉석두부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많이 있다. 그리고 5일장의 향수를 더하는 뻥튀기와 닭, 개, 토끼 등 가축까지 한마디로 난장판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곳이다. 그래서 더욱 사람사는 향기를 느끼고 정겨운 인심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활기찬 인생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까운 곳에 길상사와 잣고개산림욕장, 포석문학공원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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